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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인상은 누구도 두번 줄 수 없다.
그러나 첫인상의 위력은 의외로 막강하다.
- 주디 갈란드 -
소개팅 뿐만 아니라 입찰 제안 발표에서
첫인상은 의외로 중요합니다.
첫인상이 좋지 않았어도 만회할 기회가
있다면 다행이지만, 몇십배 이상의 노력을
들여야 안 좋은 첫인상을 바꿀 수 있다면
아예 처음부터 첫인상이 좋게 보이도록
노력해야 하지 않을까요?
★스티브 잡스의 초반 1분
최고경영자이자 최고의 프레젠터였던
스티브 잡스. 그의 프레젠테이션은
한 편의 드라마, 한 편의 멋진 쇼
였습니다. 핵심은 무엇이었을까요?
먼저 첫 단추로 기선을 제압한
초반 1분의 마력이었습니다.
"나의 프레젠테이션은 3막으로 구성된
명작 오페라입니다. 오늘 아침 여러분
에게 보여드릴 놀라운 것을 준비했
습니다. 모든 고전 명작이 그러하듯
오늘 저의 프레젠테이션 또한 3막
으로 구성했습니다. 자 무엇부터
시작할까요? 제 1막 아이맥입니다"
★상투적인 시작은 NO!
"오늘 바쁘신데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날씨입니다"
"저희 발표를 시작하겠습니다"
이런 오프닝은 듣자마자 지루하고
상투적인 느낌이 듭니다.
★아이템을 활용하라
"한 회사에 입찰을 하러 갔을때
제안발표 팀원 모두가 넥타이,
행커칩, 스카프, 셔츠 등을 그 기업
의 CI색상과 맞추어서 입고 간
적이 있습니다. 심사위원 분들의
반응이 매우 좋았고 대체로 호응
해주는 분위기를 만들수 있었습니다"
★발표 요약을 먼저 하라
심사위원들은 결론부터 듣고싶어합니다
발표를 시작하기에 앞서 오프닝에서
짧은 시간동안 어떠한 논리와 순서
로 발표를 진행할 것인지 말해주는게
좋습니다. 오프닝에서 안내하지 않고
바로 '발표시작하겠습니다. 먼저 회사
소개입니다' 라고 하면 듣는사람도
당황합니다.
★핵심내용을 먼저 말하라
핵심을 먼저 설명하고 부연설명을
하는 것이 '연역적 화법' 입니다.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고,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키도록 합니다.
핵심 문제점과 솔루션을 먼저
오프닝으로 단도직입적으로
말하면 호기심을 일으킬수 있습니다.
입찰 발표에도 심사위원을 사로잡는
오프닝 전략이 필요합니다.
어떻게 첫인상을 사로잡을것인지
오늘 알려드린 방법을 꼭 활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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